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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강원도 전훈 마치고 복귀

11일 광주戰 첫 연승 도전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지난 6일 강원도 고성에서 5박6일 일정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성남으로 복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조직력 강화와 득점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성남 선수단은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송호영과 남궁웅이 자제 연습경기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을 선보였다고 구단측은 설명했다.

또한 구단은 최근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지난 라운드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된 조동건 역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사샤 선수와 홍철 선수가 대표 차출과 부상으로 훈련을 함께 못한 점이 아쉽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수들이 득점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지훈련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현재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6월의 3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성남은 오는 11일 광주 원정에서 신생팀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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