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은 지난 11일 대운동장에서 지역 중·고등부 48팀에 192명을 비롯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마당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체육·문화공간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의 안성운(언동중·3년) 등 4명과 고등부 이왕호(태성고·2년) 등 4명의 팀이 각각 중·고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지도교사상은 이오석(용신중) 교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트로피, 상장 및 상품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