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내가초등학교(교장 심오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속의 호국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통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이 찾은 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과 직선거리로 1.8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육안으로도 북한 주민의 생활상이 보이는 곳이다. 이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바다 건너의 북한의 선명한 모습을 보면서 한민족이면서 총을 맞대고 싸워야 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