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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日 권투만화 걸작 영화화 “강렬한 펀치 날려주마”

■ 내일의 죠 / 30일 개봉

전설의 걸작 만화 ‘허리케인 죠’를 영화화 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내일의 죠’가 개봉한다.

‘내일의 죠’는 근성 스포츠 만화의 시조 격으로 일본에서만 2천만부 발행된 전설적인 권투 만화 ‘허리케인 죠’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국내에서는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최초 소개돼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원작 속의 강렬한 캐릭터인 ‘야부키 죠’와 ‘리키이시 토오루’ 역할로는 일본 아이돌 그룹인 ‘NEWS’의 멤버이자 최근 배우로도 활약을 하고 있는 꽃미남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 톱모델 출신의 연기파 배우 이세야 유스케가 동반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세야 유스케는 캐스팅 된 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프로 선수 수준의 권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혹독한 체중 감량 및 거의 모든 경기 장면을 대역 없이 진행하는 연기 투혼을 펼쳐 리얼하고 완성도 높은 권투 경기 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재벌가인 시라키 그룹의 체육관 소속인 엘리트 천재 복서 리키이시 토오루의 카리스마와 비장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그대로 포착해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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