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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청소년육성재단 탈바꿈 '청소년이 주인'

수영장 등 일반인보다 우선 이용방안 모색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역 청소년단체 및 유관시설간 보다 활발한 교류활동을 펴나가 청소년이 주인인 기구로 탈바꿈시켜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재단, 청소년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가기 위해 시산하 기구로 탄생시킨 재단이 기초를 발판으로 향후 기구 주체를 청소년들에게 두고 참여형 공익 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최근 재단발전소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단체와 유관시설들에게 참여 문호를 개방해 청소년이 주최인 기구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기로 방침을 정하고 사업발굴 등 보다 구체적인 묘안 창출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우선 재단은 각급학교 주 5일제 전면실시에 따라 재단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이에 조화롭게 꾸며나가는 한편 청소년들의 심신을 달구는 주요 시설로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또 수영장 등 일반 주민에게 개방해 청소년들 이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이를 수정해 청소년이 우선 이용할 수 있게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재단발전소위원회는 이사회 내에 7명(이사 5명, 직원 2명)으로 구성해 재단의 조직·운영·정책·사업 전반에 대해 발전방안을 강구해 가는 기구이다. 한편 재단은 청소년수련관을 구도심에 2곳, 분당신도시에 2곳을, 청소년문화의집을 구도심에 2곳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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