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새로운 농촌체험장 상품개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농촌체험 19개소에 대한 체험장운영 실태를 조사키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현재 달빛동화마을을 포함한 농촌전통테마마을 3개소, 화문석 체험장, 교육농장 등 5개소를 포함 총 19개소의 체험장 가운데 1회에 30명이상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마을,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읍·면을 통해 실시되며 체험장을 운영하는 농장은 직접 자기농장현황을 농업기술센터에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가을에 도시소비자가 고구마, 밤줍기 체험을 원할 경우 직접 연결해주고 장기적으로는 체험여행상품개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