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고용 피보험자의 직업능력 개발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지원하기 위햐 2011학년도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를 오는 9월 30일까지 3회에 걸쳐 접수·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는 이번 2학기 대부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앞당기고 접수 기간은 3회로 늘려 시행함으로써 학교마다 다른 등록금 고지서 발행시기 차이에 따른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자 학자금 대부는 2학기 학자금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대부 금리는 거치기간(졸업 후 1년까지)에 연 1.0%, 상환기간(4년) 연 3.0%의 조건으로 대부해 시중 보다 싼 금리로 제공이 된다.
특히 개인 신용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근로자는 공단의 신용보증제도(연 0.3% 신용보증료 별도 부담)를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사업 안내를 참고하거나 ☎031-669-8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