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지난 4일 경기도 월례조회에서 도내 교통대책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주최 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0년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 평가에서 연천군이 D그룹(인구 15만명 미만 8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10년도에 추진한 교통업무 전반 6개 분야 15개 항목 28개 지표를 1차 서면평가 후, 2차 현장실사 등을 거쳐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군은 전곡 5일장날 맞춤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통시책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