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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채드윅, 글로벌 교육 행보 본격화

제프 머서 총감 부임 비롯 최정예 교사진들 임명

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오는 2011~2012년 새 학기, 총감을 비롯한 새로운 핵심 교장단과 함께 'one school-two campus'라는 운영 방침 및 글로벌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채드윅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새로운 총감에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의 자매 학교인 캘리포니아 채드윅 스쿨에서 교감을 지낸 제프 머서(Jeff Mercer)가 부임한다.

머서 총감은 1996년부터 쌓아온 15년간의 미국 채드윅 스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 캠퍼스의 개교 준비 단계부터 캘리포니아와 송도를 오가며 채드윅의 교육이념이 송도 캠퍼스에서도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온 인물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장과 중학교장에는 각각 쉘리 루크 윌리(Shelly Luke Wille)와 크렉 윌리엄슨(Craig Williamson)이 임명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가토스에 위치한 사립학교인 힐브룩 스쿨(Hillbrook School)에서 초등학교장을 역임한 윌리 교장은 리처드 워밍튼 총괄 교장이 힐브룩 스쿨 이사회장으로 활동할 당시의 인연으로 채드윅에 새로이 합류하게 됐다.

중학교장으로 부임한 윌리엄슨은 영국, 콰타르 등지의 여러 인터내셔널들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까지 쿠웨이트에 위치한 아메리칸 크리에이티비티 아카데미(American Creativity Academy)에서 중 고등학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초등교장으로서 채드윅 인터내셔널 첫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왔던 앤디 발라드카(Andy Valadka)는 이번 학기부터 고등학교 준비 위원단장으로서 고등학교 학사 계획 및 커리큘럼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리처드 워밍튼(Richard Warmington) 채드윅 인터내셔널 총괄 교장은 “이번 핵심 교장단의 부임은 최정예 교사진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오는 8월 16일, 유아원부터 8학년까지 200여명의 신입생을 포함한 총 48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2011~2012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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