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정복(김포) 의원은 22일 김포시 사우동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실되고 정직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선도적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미리 준비한 의정보고서를 통해 1년을 앞당겨 개통한 한강로 사업에 904억원을 포함해 지난 7년동안 경기도에서 최고 수준인 총 4천4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고 ▲김포도시철도 지하화 확정 ▲김포시 800만평 도시지역 확정 ▲한강신도시 학교설립 정상화 ▲경인아라뱃길 김포지역 해사부두 설치 백지화 ▲한강철책제거 확정 ▲한강 시네폴리스 유치 등을 업적으로 내세웠다.
한편 유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2일까지 각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