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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파상풍 퇴치 모금운동 함께해요”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파주클럽 창립식·회장 취임식 거행
유니세프와 1억 1천만달러 모금 시작… 키와니언 동참 호소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파주클럽 창립 헌장전수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정보센터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키와니스 국제지구본부 실베스터(Sylvest Neal)총재를 비롯해 KIF 황체싱 위원장, 아·태성장위원회 이관용 국제이사, 한국지구본부 최영민 총재, 임원,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파주클럽 헌장전수와 초대 김홍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러한 훌륭한 봉사단체에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이제 출발하는 파주클럽이지만 회원 간 친목과 화합으로 인성을 갖춘 키와니언으로 성장해 국제키와니스에서 요구하는 목적 사업에 최고의 모범클럽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사에 나선 한국지구 최영민 총재는 “국제키와니스는 지난 1994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요오드결핍증 질환인, 희귀병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퇴치했다”고 전재하고 “우리 카이니스는 유니세프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1억1천만 달러를 모금, 이 지구상에서 모자파상풍을 퇴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단일 보건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봉사사업이니 키외나스 한국지구도 모든 위원회를 중심으로 모자파상풍 퇴치를 위한 모금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 전 키와니언은 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키와니스 한국본부는 지난 1967년 처음 헌장을 전수해 44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35개 클럽에 1천200여명의 키와니언들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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