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6.6℃
  • 흐림강릉 32.0℃
  • 흐림서울 27.0℃
  • 흐림대전 31.0℃
  • 구름많음대구 33.9℃
  • 구름많음울산 31.7℃
  • 구름많음광주 31.5℃
  • 구름많음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31.3℃
  • 구름많음제주 32.8℃
  • 흐림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많음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3.6℃
  • 구름많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해상교통 질서 확립 귀성길 안전 최선

해경 10일부터 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수립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유동인원 10만 8천여 명이 연안여객선 및 도선을 이용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해경에 따르면 그동안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여객선 17척, 도선 16척, 선착장, 터미널 21개소 점검을 실시해 36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했으며 사업자 및 종사자 163명에 대한 안전교육, 관계기관 사전대책회의를 통해 협조체제 구축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인천해경은 주요 여객선 항로 내 경비함정 배치를 통한 안전호송, 순찰강화, 기항지 선착장내 경찰관 배치, 122구조대 긴급 상황 구조태세 확립을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 인천운항관리실에 인천해경서, 인천지방항만청, 인천운항관리실 합동으로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여객선 운항현황 실시간 파악, 긴급 상황 보고체제 유지, 승객수요 증가 시 신속한 행정처리 등으로 해상교통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귀성길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