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를 주제로 월미관광특구,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자연자원을 홍보하는 ‘중구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나 근대건축물 모형의 직소 및 입체퍼즐 맞추기, 다양한 기념품 전시·배부 등의 홍보이벤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36개국 230개 기관 및 8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해 각종 관광정보를 나누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중구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관광전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명품관광지 중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