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는 ‘해양경찰의 날’10일을 맞아 협약 전통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7일 가졌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중구 항동 종합어시장에서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새로이 변경된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기본방향인 ‘서민생활 조기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이번 전통시장 함께하기 행사는 전국 모든 해양경찰서에서 430여명이 참여해 2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의 날 기념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 함께하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해양경찰 소속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실적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