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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9월 무역흑자 24억7800만 달러 기록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지난 9월 수출입통관실적 분석결과,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9% 증가한 101억 3천300만달러, 수입은 7.8% 감소한 76억 5천5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4억 7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금년도 9월까지 누적 수출입통관 실적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한 863억 6천400만달러, 수입은 11.7% 증가한 798억 2천6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5억 3천8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 품목별 주요 수출입실적을 보면, 수출품목은 전자 집적회로 18억7천200만달러(32.7%↑), 메모리 반도체 17억4천500만달러(34.3%↓), 무선통신기기 12억5천300만달러(11.3%↓), 유선통신기기 7억 5천400만달러(18%↑), 컴퓨터 주변기기 3억 6천300만달러(12.7%↑) 등이다.

또한 수입품목은 전자 집적회로 10억 900만달러(7.4%↓), 메모리 반도체 4억 7천300만달러(22.2%↓), 기타 직접회로 반도체 및 부품 3억 8천600만달러(12.9%↓), 제조용 장비 3억 7천900만달러(24.2↓%), 전기기기 3억 2천100만달러(15.7%↓) 등이다.

공항세관은 항공화물 무역수지 흑자폭 증가 요인은 미국과 EU 등 글로벌 시장의 대외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수입의 대폭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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