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은 ‘명화 속 과학체험전: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감성 결합으로 명화를 재해석한 전시로, 첨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하여 명화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다비드 상을 내 손바닥 위에 세워보는 증강현실체험,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모나리자의 미소 바꾸기, 3D입체영상으로 보는 명화 등 놀이동산에 온 듯한 다양한 체험 놀이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명화와 과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과학관 관계자는 “보다 넓은 공간 속에서 가족 모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람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재)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1회 과학, 예술 융합문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서울과 광주, 대구, 진주 등에서 전시투어를 했고 올 여름에는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