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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첨단 IT 세상 열린다

킨텍스서 15일까지 ‘한국전자산업대전’
삼성 등 800개社·17개국 참가 행사 풍성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KES)이 오는 12-15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자산업대전은 올해로 42회를 맞는 국내 최고의 전시회로 삼성전자, LG전자, 태양유전, 머크, 하이닉스 등 세계적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나흘간 구매 상담을 벌이게 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작년보다 5% 증가한 800여 개사가 참여해 2천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도 17개국, 33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모바일관’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플랫폼, 보안 솔루션,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폰용 블랙박스 등 60여 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수요자인 하드웨어 업체와 만남의 장을 갖게 된다.

삼성과 LG의 부스에서는 각종 최신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LG관에서는 370인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3D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삼성관에서는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와 스마트TV, 스마트 폰으로 제어되는 청소기 ‘스마트 탱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첨단 3D게임존, 아이들 두뇌 집중력을 키워주는 브레인레이싱, 디지털레고를 이용한 창의성 프로그래밍 체험, 트랜스포머3 등 영등포 CGV와 공동으로 기획한 ‘3D 필름 페스티벌’과 현장 ‘3D무비상영관’ 등 첨단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아울러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개막 첫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해외 초청바이어 250명을 포함 500여명 규모의 갈라쇼를 갖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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