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4일 ‘제4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시민을 선정, 시민상을 수상한다.
시는 지난 7일 제33회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상 수상자 10명을 결정했다.
시민상 대상자로는 사회공익에 새마을분야 방광설씨, 봉사분야에 김복희·이용해·이명숙씨, 공익분야에 김은영씨, 기타 특별분야 남관현씨, 효행에 윤재준씨, 산업발전에 이대성씨, 농수산발전에 최익수·배충원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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