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일일 취업특강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일자리센터 ‘2011년 하반기 취업일일특강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된 특강은 취업교육전문업체 ‘커리어 넷’의 우명훈 전임강사가 진행했다.
우 강사는 특강에 참여한 장애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진로 설정 프로그램’ 중심으로 ‘세상 밖으로 나가기 : 자신감 키우기, 사회와 친해지기’, ‘올바른 직업윤리 : 직업가치관 검사, 흥미별 직업군 찾기’, ‘소외계층 구직여건 및 지원 : 장애우 고용현황 및 취업방향 설정’ 이라는 세부내용을 가지고 대상에 맞게 열성적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은 시가 금년 하반기 관내 4개 실업계 고등학생, 예비군교육 참여자, 여성·장애인·노인층 등 740여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진행하는 취업특강 중 첫 번째 실시한 것이다.
김지욱 관장은 “장애인 취업향상을 위한 구인구직정보 교류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장애인 권익향상과 취업기회 제고를 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