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사업지원단은 내년에 전통시장 상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http://mall.epost.go.kr) 안에 전통시장관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수요자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전통시장 매출액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또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전체 공공기관 60곳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지원책을 찾아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지경부 산하 37개 공공기관은 전국 172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3달 동안 약 50억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