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관장 박용국)은 29일까지 1전시관에서 2011년도 하반기 기획전시 ‘A+ 예술더하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결과 보고전시로 지난 2009년부터 예술가와 장애우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에이블아트를 진행해 왔다.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의 창이적인 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용국 광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장애아동에게는 예술이란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일반 관객들은 아이들의 독특한 예술체험활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