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중국 허난성(河南省) 안양(安陽)시가 지난 21일 안양시청에서 우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노승철 안양시 부시장과 장만루(여) 중국 안양시 부시장은 이날 우호교류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시는 이에 따라 공무원 상호방문, 과학기술ㆍ교육ㆍ관광ㆍ경제투자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중국 안양시는 허난성 북쪽에 자리한 중국 7대 고도(古都)의 하나로 안양의 127배인 7천413㎢면적에 인구 650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인류최초 갑골문자 발원지이며 철강, 기계, 섬유, 의학, 태양열 항공 산업과 농·공업 발달로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