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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연륙교·온수-찬우물간 국지도 건설

강화, 타당성 여부 따라 내년 예산 136억 사업비 책정
KDI 긍정적 결과땐 연차별 집행계획 추진 기대

인천시 강화군이 숙원사업인 삼산연륙교와 온수-찬우물간 84호선 국지도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강화본도를 연결하는 삼산연륙교는 지난 2008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돼 금년에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고 2012년 예산으로 136억원을 책정했으나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의 투자 여부와 총 사업비가 책정된다.

이에따라 타당성재조사는 연속공사 추진에 매우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결과 여부에따라 삼산 온천지구 개발 등 강화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안덕수 군수는 지난 11일 타당성 재조사 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를 방문해 원장과 소장 등을 만나서 삼산연륙교건설과 온수-찬우물간 84호선 국지도 건설공사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삼산 연륙교 타당성 재조사는 일반 박스거더교에서 현수교로 교량형식이 변경돼 사업비가 당초 612억원에서 998억원으로 20%이상 증가되자 ‘총사업비관리지침’에 의거 타당성 재조사를 하게 됐으며 결과는 앞으로 1달 정도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산연륙 건설을 위한 사업비 사업비 136억원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나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지 않으면 예산확보가 어려워 136억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타당성 인정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온수-찬우물간 84호선 국지도 건설은 평일 교통량을 조사해 교통량이 적게 평가를 받아왔으나 주말에 교통량을 조사해 KDI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오면 2012년부터는 연차별 집행계획에 의거 정상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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