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미술치료협회는 24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공모전에는 대상 김규혁 작가와 사생대회 대상 홍사진 작가를 비롯해 서양화, 문인화, 서예, 한국화, 크레파스화 5개 부문에서 65세 어르신 총 230여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미술대전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가했고 한국화, 서양화(크레파스포함), 수채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 현장실기대회는 14일 장안공원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은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공모는 노인이 문화주체자가 돼 노인문화활동의 축제의 장으로 孝 사상을 일깨우고 건강한 노후문화 활동을 통해 노인상의 긍정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