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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맞춤형 척추,관절전문병원 유비스 병원

인천에서 문을 연지 15년이 된 ‘토박이 병원’인 유비스병원이 2011년 말 400병상 규모 전문종합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유비스병원은 ‘척추·관절분야 수술 전문 병원’이라는 기존의 평가를 뛰어넘어 인천 최대의 전문센터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발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신관 증축과 함께 구관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 유비스병원은 공사가 완벽히 끝남과 동시에 인천에서는 대학병원을 제외하곤 가장 큰 병원으로 재탄생한다.

▣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명품병원’

유비스병원이 전국 준종합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했다.

지금까지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위주로 진행됐던 인증이 유비스병원의 인증통과로 인해 중소병원과 전문병원들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호 병원장은 인증평가를 득한 후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축과 함께 안팎으로 내실 있는 인천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 신청을 하고 표준화된 규정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유비스병원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의료기관평가 및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약물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관리 등 조사 기준에서 정한 12개 부분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받아 8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유비스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후 준종합병원으로서 ‘명품병원’이라는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게 됐고, 전국 환자들의 인지도와 신뢰도, 지명도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지역밀착형 전문종합병원으로 거듭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척추·관절 분야는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병원이 낫다’는 인식이 팽배해 부유층일수록 거주지의 병원을 이용하지 않았던 경향이 있었다.

과감하게 이 틀을 도전해 인천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환자가 찾도록 인식의 전환을 시킨 곳이 지금의 유비스병원이다.

물론 유비스병원이 인천에서 지역밀착형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철저한 고객 중심의 경영과 최신식의료장비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전문 의료진 구성 등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유비스병원은 경인고속도로 종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성 부분에서도 타 병원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비스병원은 환자에게 ‘최고의 맞춤형 치료’를 위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최신의 치료장비와 각종 설비들에 대한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전문화되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체계를 갖춘 유비스병원은 최근 척추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내과와 협진이 필요한 케이스, 고엽제 환자처럼 비뇨기계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케이스 등 협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비스병원은 이미 지역 내 타 의료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진체계도 갖추고 있는데 종합병원으로 증축이 완성되면 기존 척추·관절 질환뿐 아니라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1차 병원들과 더욱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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