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7.7℃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3.9℃
  • 흐림제주 2.0℃
  • 구름많음강화 -9.8℃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파주서 정신질환 40대 8살 여아 흉기로 찔러

파주경찰서는 30일 길 가던 여자 어린이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주모(45)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주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 밖에서 엄마와 함께 교회에 가던 A(8·초교1년)양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주 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경찰에서 “계속되는 환청에 시달려 아무나 흉기로 찌른 뒤 사형을 받아 죽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