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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일 밀레니엄포럼 개최

연세대학교는 지난 9일 인천 국제캠퍼스 약학관 2층 대강당에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자연재해와 대학의 역할’로 이 자리에서 김한중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일본 대지진, 중국 홍수, 태국 홍수, 터키 지진 등 지구촌에서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일어났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학자적 소명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대안을 찾고 더 나아가 아시아 공동체 및 글로벌 공동체에 밝은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밀레니엄포럼은 연세대, 고려대(이상 한국), 게이오대, 와세다대(이상 일본) 등 4개 대학 총장이 매년 각 대학들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2년 10월 와세다대에 모여 공동의 노력을 통해 대학과 동북아시아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일 밀레니엄포럼은 연세대가 주관하고 아시아연구기금이 후원, 동서문제연구원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각 대학 총장들이 아시아의 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해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고, 또한 각 학교 학생 대표들이 차세대 지도자로서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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