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14일부터 경기문화예술활성화 및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경기문화예술기부프로젝트 G-Art Funding’을 시범 운영한다.
‘G-Art 펀딩’은 경기도 내 소외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중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시범적으로 장애인 종합문화예술 공간 ‘에이블 아트센터’의 ‘착착착(着着作) : 아픈 집착+독한 접착=즐거운 창작’ 프로젝트와 경기문화재단의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박물관 사파리’ 프로젝트 자금을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금 할 예정이다.
또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박물관 사파리’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에게 경기도의 대표 박물관, 미술관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로 기부 모금액은 장애 아동의 즐거운 문화나들이 체험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G-Art 펀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gart.ggcf.or.kr)를 통해 자유롭게 기부 가능하고 기부금 모금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 될 예정이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