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임시개통 예정됨에 따라 사전점검 활동을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전 구간 임시 개통식을 앞두고 오세창 시장, 임상오 시의장을 비롯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의 방문단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신내IC~의정부IC 12.6㎞)을 방문해 문제점이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 도로가 전면개통되면 기존 국도3호선을 이용할때보다 통행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되고 교통분산 효과가 나타나 만성적인 국도3호선의 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