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교직원 복지증진 방안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 복지증진 T/F팀은 11월초 공모한 복지프로그램을 심사하고 오는 2012년도 교직원복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현장의 의견과 선정된 우수 복지프로그램을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 할 계획이다.
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교직원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임신 출산 육아과정에 있는 여성 교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기존 복지제도와 병행하여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등을 공모 한 바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교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T/F팀의 역할에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