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지난 10일 오후 2시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신장중 강당에서 ‘축구꿈나무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하남 천현초·신장중 축구부 유소년과 학부모, 축구관계자,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허정무 감독은 1부 강의와 이어진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마친 뒤 천현초·신장중 축구부원들의 미니게임을 관전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유소년 축구꿈나무들과 하남시 축구동호인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