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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스피드 선수권 종합2위

전국남녀 스케이팅 85.723점 ‘우승에 한발짝’

이주연(동두천시청)이 제66회 전국 남녀 종합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첫 날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주연은 지난 19일 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 500m 종합경기에서 41초31을 기록하며 장미(의정부여고·40초72·대회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주연은 이어 여자 3천m 종합경기에서 4분26초48의 기록으로 박도영(4분18초98)과 김보름(4분19초82), 노선영(4분24초23·이상 한국체대)에 이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날까지 종합점수 85.723점을 획득, 김보름(85.183점)에 아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여자 500m 종합 우승자인 장미는 여자 3천m 종합 경기에서 4분31초55로 6위로 쳐지며 종합점수 85.978로 종합 4위에 머물렀다.

종합 대회를 겸해 열린 제3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는 김현영(성남 서현고)이 여자 500m 스프린트 경기에서 39초99로 이상화(서울시청·38초54·대회신)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뒤 여자 1천m 스프린트에서도 1분20초99로 이상화(1분18초98·대회신)에 이어 2위를 마크, 이날까지 종합점수 80.485점으로 이상화(78.03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종합점수 81.405점을 얻은 이보라(동두천시청)가 3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이강석(의정부시청)은 남자 500m 스프린트에서 35초70으로 이규혁(서울시청·35초54)과 모태범(대한항공·35초68)에 이어 3위에 오른 뒤 1천m 스프린트에서는 1분12초52로 4위에 올라 종합점수 71.960점으로 이규혁(서울시청)과 모태범(대한항공)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20일 이틀동안 경기를 펼쳐 종합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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