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9일 안성시 궁전웨딩홀 별관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는 2011년 마지막 가족 생활체육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안성시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임남희 안성시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 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올 한해를 결산하며 힘찬 새해를 준비하고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에서 최우수 모범단체상을 수상한 안성시생활체육회를 축하하며 이를 뒷받침 한 여러 단체들과 지도자 등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은 국학기공 소개와 전통에어로빅 시범, 댄스스포츠, 태권도 시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각 동호회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남희 안성시생활체육회장은 “올해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최우수 모범단체상을 수상한 것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발벗고 나선 여러분의 성과”라며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도 “앞으로도 모범적인 안성시생활체육회를 비롯해 31개 시·군이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사회를 밝히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