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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복합리조트 투자자 오카다홀딩스사 본격화

자본금 490억원 완납 추진 1천실 규모 관광호텔 건립

영종복합리조트 투자자로 선정된 오카다 홀딩스가 490억원(4천300만 달러)의 자본금을 완납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10월26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舊 MDC 부지)에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오카다 홀딩스(Okada Holdings)사가 지난 12일 자본금을 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입된 자본금 미화 4천300만달러은 지금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된 외투자금중 최대 금액으로 오카다 홀딩스의 사업추진 의지와 자금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오카다 회장은 지난 16일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영종 복합리조트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2014년 아시안게임 관련 선도사업으로 1천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 내 영종복합리조트 사업 계획서 제출 및 그랜드 SPC 설립, 상반기 내 인천시와 토지매매계약 체결, 개발 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수행해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카다 홀딩스사는 세계적인 수상도시인 이태리 베네치안 시티 컨셉과 복합리조트 산업을 결합, 영종지구의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고 국내외 관광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 쇼핑몰, 테마파크, 컨벤션 센터 등 조성을 통해 연간 500만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 및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영종복합리조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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