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1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경기력상을 수상했다.
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올 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간 사업을 결산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역대 최다종목 우승과 함께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한 공로로 최우수경기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우일 도생활체육회 부회장과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도등산연합회는 우수회원단체상을, 강인덕 도농구연합회 회장은 우수회원단체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신성은 도골프연합회 사무국장과 이주설 도철인3종경기연합회 이사, 홍지연(안양시생활체육회)·정지윤(광명시생활체육회) 지도자가 각각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 선정됐으며, 부천시족구연합회와 도북부축구연합회는 생활체육 우수클럽상을, 김재삼 도생활체육회 대리는 우수직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