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린 도배구협회 협력병원 송년의 밤에서 박용구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김두석 부천자생병원 행정팀장, 신호식 수지호병원장, 이정균 숨쉬는한의원장, 임진강 수원자생한의원장, 조광복 부회장, 이상윤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지은기자 hje@
경기도배구협회는 22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협력병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윤, 박용규, 조광복 도배구협회 부회장과 이세호 전무이사를 비롯 4개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배구협회는 지난 2009년 12월 의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 전국 및 도내 각종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펼친 숨쉬는한의원과 수지호병원, 수원자생한의원, 부천자생한방병원 등 4개 병원 장에게 도배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윤 도배구협회 부회장은 “지난 2년여 간 이 자리에 계신 병원 관계자분들의 꾸준한 의료지원으로 도배구협회 소속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잘 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부상없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