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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길 민주평통 道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백성길 경기부의장이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헌신적인 민족통일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화합을 이끈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백 부의장은 평소 통일정책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를 창출하는데 기여한바 있으며, 인술을 실천하는 의사로서 각종 의료봉사 활동과 사회단체 활동은 물론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의 당위성과 정체성을 계기가 마련될 때마다 통일역군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상생과 공영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민주평통의 위상을 드높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두터운 신망은 물론, 탁월한 지도력과 인화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 온 바 있다.

백 부의장은 ▲도 31개 시·군협의회 추진사업의 적극지원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간교류 지원활동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추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09년 제14대 및 2011년 제15대 경기도부의장으로 위촉돼 도 지역회의를 대표해 총괄하며 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간경제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백 부의장은 “특별히 성과가 없는데 훈장까지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책임감이 더욱 크고 어깨도 무겁다”며 “민족통일을 위해 많은 분들이 활동해 오고 있는데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돼 송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부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화합에 더욱 앞장서고 통일을 위한 정책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톨릭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백 부의장은 현재 백성병원 원장, 안중백병원 이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수원지역협의회 회장, 법무부 수원이민통합지원협의회 회장,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도지회장, 대한병원협회 도병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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