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1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근로동기 강화 및 취업준비 교육을 4단계 68회에 걸쳐 1천953명이 참여해 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에드웰 온라인 자격취득과장 지원과 기업맞춤교육 지원, 노동부 직업훈련계좌제 무료직업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일자리 매니저 1인당 참여자 15명 관리, 참여자 1인당 평균 61회 서비스 제공, 복지공용서비스 연계 1천68건, 복지기관 MOU, 일자리관련 사업홍보, 이웃社촌 협약 등 총 3천431건의 서비스를 연계해 추진했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표창 시상금 50만원을 희망리본 참여자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2가구를 선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전달할 것이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