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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용문산서 대규모 가을산행 개최

글 ㅣ 천의현·남라다 기자 mypdya@kgnews.co.kr
사진 ㅣ 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대표적인 친박(친 박근혜) 성향인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청산회(회장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지난 10월 29일 양평군 용문산에서 가을산행을 가졌다.

이번 산행에는 서 전 대표를 비롯, 미래희망연대 소속의 정영희·윤상일·김혜성 의원 등이 참석했고 새로 임명된 박세호 청산회 경기회장(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전국지부 회장단과 전국 청산회 회원 등 9천여명이 가을산행에 첨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자리에서 서청원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40대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원인을 잘 분석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잘 헤아려 내년 총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산회는 서 전 대표와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 주도로 지난 2006년 6월 24일 창립됐으며, 2008년 총선에서 이른바 ‘’박풍(朴風)’을 주도했다. 현재 전국 9개지부를 중심으로 약 1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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