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송도TP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유망 중소기업 등 모두 96개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방문실적인 55개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연말까지 월 평균 8개 기업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이 진행된다.
송도TP의 현장방문 확대는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박사급 인력을 투입하는 등의 전문 멘토 역할과 기업지원 매니저 역할이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띠라서 송도TP는 이번달에만 ㈜제이아이티(10일), ㈜탑에어(13일), 월드세라㈜(18일), 제이씨텍㈜(19일), 해안실업㈜(27일), 경우정밀(31일) 등 6개 기업을 잇따라 찾을 예정이다.
기업 현장 방문단은 이윤 원장을 비롯해 박사급 전담 멘토와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기술지원 및 협력강화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지난해 기업방문을 통해 기술지원사업화 공동 연구개발(R&D) 정부지원사업 수요 발굴 등의 성과를 얻었다”며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