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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다산 정약용을 들여다보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올 해 다산 탄신 250주년을 기념해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라는 대중교양서를 발간했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은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여유당집’을 남긴 실학자로 한자 문화 이래로 가장 많은 개인 저술을 남긴 학자였다.

대학자였던 정약용의 전반적인 생애를 다룬 이 책은 7장 33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다산의 고향 마재와 초천, 다산의 성장과 서학, 다산의 관직 생활, 다산의 학문과 사상, 다산의 강진 유배 생활, 다산의 가족과 만년 생활, 다산의 저술이 그것이다.

특히 책의 내용은 다산의 학문적인 역정과 함께 그의 인간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뒀다.

엄하고 자상한 아버지이자 올바른 스승의 형상, 마재와 초천으로 대표하는 고향 마을, 그리고 인근의 두물머리와 수종사에 깃든 다산의 자취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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