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2012년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및 중구지역자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의 필요성, 지원내용, 서비스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상영한다.
기간은 30일부터 2월3일까지이며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사업가, 기업체, 유관기관 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세부일정으로 30일 신포동과 연안동에서 설명회를 가졌으며, 31일에는 북성동(오전 11∼12시), 신흥동(오후 2∼3시), 도원동(오후 4∼5시), 2월1일은 율목동(오후 2∼3시), 동인천동(오후 4∼5시), 2월2일은 송월동(오전 11∼12시), 2월3일 영종동(오전 11∼12시), 용유동(오후 2∼3시), 운서동(오후 4∼5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필요성,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예비창업가 공모 및 컨설팅 제공과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을 홍보해 주민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