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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환희 선율로 그리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10일 오후 7시 30분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ASAC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ASAC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단순한 연주 형식의 콘서트가 아닌 미술과 클래식의 독특한 조합으로 보고 듣는 콘서트다.

특히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로맨틱 음악의 향연과 눈으로 보여지는 강렬한 그림,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감동적인 연주에 사랑이라는 색채를 덧입혀 음악· 미술애호가, 연인들, 친구, 가족들 모두에게 가장 새롭고 낭만적이며 흥미진진한 발렌타인데이를 선사한다.

또 동시대를 살아가며 서로 교류하고 서로에게서 영감을 받으며 무수히 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만남에서 오는 앙상블과 함께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프리미엄 해설을 통해 어렵기만 했던 미술과 클래식 곡들을 재밌고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콘서트다.

더불어 콘서트에는 위대한 음악가와 화가들의 사랑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베토벤과 불멸의 연인들’, ‘리스트와 마리 다구 부인’, ‘에릭 사티와 쉬잔 발라동’ 등 음악과 미술을 통해 생생히 살아나는 세기의 예술가들의 로맨틱하고 열정적인 사랑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때론 잔잔하고 때론 열정적인 사랑의 ‘멜로디’, 감성 피아노 연주와 사랑을 부르는 로맨틱한 몸짓 ‘발레’, 이 사랑을 하늘까지 애절한 사랑의 아리아 ‘성악’까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장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 R석 3만3천원 / S석 2만2천원 / 청소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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