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이 임진년 새해를 축복하기 위해 특별연주회로 ‘201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최고의 걸작 중의 하나인 ‘환희의 송가’, 모두에게 친숙한 ‘봄의 소리 왈츠’, ‘한송이 흰 백합화’ 등 아름답고 감미로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미선 씨,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씨, 테너 나승서 씨, 바리톤 김동섭 씨 등 유명성악가들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해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