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 통합진보당 포천·연천 예비후보는 14일 “1% 특권과 독점의 부패정치를 바꾸고 자주적인 민주정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교육비와 장바구니 물가는 끝없이 오르고, 일자리는 갈수록 적어지고 비정규직이 급증하는 등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진보가 뭉쳐 전태일과 노무현이 꿈꾸던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무상급식 포천운동본부장, 포천 교육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 포천 비정규직 지원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