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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다각적 지원방안 마련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이 몸을 제대로 가눌수 없는 장애등급자들까지 장애등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본지 2월 15·16일자 1·7면 보도> 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 정책포럼’ 발족과 함께 다각적인 장애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 정책포럼’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장애인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포럼 참가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연맹 등의 사무총장을 비롯한 장애계 대표와 학계·언론계·국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올해 시행할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포럼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조한진 대구대 교수의 ‘장애인복지 전달체계개편방향’과 김기룡 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의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와 함께 포럼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공단은 매 분기 포럼 주제를 제안받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논의 과제를 정하고, 위원들과 충분한 토론을 통해 포럼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장애정책의 패러다임이 사회적 참여를 통한 권리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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