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7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2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생필품 가격동향과 음식점, 목욕탕 등의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물가모범업소의 가격인상 여부를 조사하고 년 4회에 걸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중동정세 불안과 유류 값 상승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가격 저렴 업소 발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방물가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