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양주시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평화로변과 소요산역 환승주차장 등 2곳에 도로전광표지를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도심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 운영되는 도로전광표지(교통전광판)는 전방의 도로교통 상황이나 교통사고 등에 관한 정보를 도로 이용자에게 도형이나 문자로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관리 시설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교통사고나 공사, 도심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나 집회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소통상황 정보와 기상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해 우회를 유도하고 시민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