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ㅣ 김영복 국장 kyb@kgnews.co.kr
지난달 14일 오전 가평군 농협 대회의실에서 엄광태 제5대 가평군 농협 조합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장기원 군의회의장, 김성기·박창석 도의원, 김동윤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허금범 새마을지회장, 임오영 산림조합장, 조중윤 군의회부의장 및 의원, 전 조합장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엄 조합장은 이날 새로 선출된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을 소개한 뒤, “7천여 조합원들에게 예우를 갖추며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며 “조합원에 대한 저리자금확대 지원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엄 조합장은 “선거공약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개혁과 쇄신하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