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프로그램은 2011년도 2회(상·하반기) 운영에서 2012년도 3회(3월·6월·9월)로 증가시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교육과 함께 비만과 관련된 질병교육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 25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강당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라인댄스 등 다양한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 비만을 퇴치하게 된다.
박판순 보건소장은 “살을 빼려는 마음은 있지만 의지가 약하거나 음주, 폭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쉽게 비만을 해소하지 못하는 성인들이 많다”며 “이 프로그램과 함께 체중감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해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